
부산의 47번 환자로 알려진 박현 부산대 기계공학부 겸임교수. 박교수가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지 160여일. 코로나 완치라지만 아직까지도 후유증을 겪고있다. 그가 바이러스에 걸리게 된건 지난 2월달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미국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을 때이다. 박교수가 병상에서 직접 겪은일상과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일기 형식으로 남겼는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 간단하게 공유해보고자 한다.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크게 5가지 항목으로 분류를 해놓았는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 읽어보니 완벽한 치료는 없다는걸 느끼게된다. 언론사와의 통화에서는 투병 당시 증상이 좋았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며,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라 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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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0.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