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 추세가 진정되지 않으면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지만, 3단계로 격상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여러가지 걱정부터 앞서는게 사실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공유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는 기준과 그에 따른 조치 내용을 알아보자.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 일일 확진 환자수 100명~ 200명 이상, 1주 2회 더블링 발생(일일 확진 환자수의 2배로 증가하는 경우가 1주일 이내에 2회 이상 발생) 감염경로 불명 사례 비율 - 급격한 증가 관리중인 집단 발생 현황: 급격한 증가 > 사화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 내용 집합, 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된 3월 22일부터 시작돼 한 차례 연장됐고,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다소 완화된 형태로 16일간 연장돼 실시됐다. 그리고 안정화 추세가 접어든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해서 시행됐으나, 6월 28일부터는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8월 15일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