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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된 3월 22일부터 시작돼 한 차례 연장됐고,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다소 완화된 형태로 16일간 연장돼 실시됐다. 그리고 안정화 추세가 접어든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해서 시행됐으나, 6월 28일부터는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8월 15일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여 16일 0시부터 2주간 운영되며, 부산시도 8월 17일부터 2주간 2단계로 격상해서 시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구분(최근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생활속거리두기)
2단계 3단계
일일 확진환자 수(명)
지역사회 환자 중시
50명 미만 50명~100명 미만 100~200명 이상
1주 2회 더블링 발생
감염경로 불명 사례 비율 5%미만 - 급격한 증가
관리 중인 집단발생 현황(건) 감소 또는 억제 지속적 증가 급격한 증가
방멱망 내 관리 비율(%) 증가 또는 80% 이상  - -

*더블링 : 일일 확진 환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경우기 1주일 이내에 2회 이상 발생


 

17일 신규확진 197명중 지역발생 188명. 교회 등 동시다발 감염 확산 중 

확진자가 대거 쏟아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등 수도권 교회에 더해 서울 금 투자 전문기업, 경기도 파주 스타벅스, 광주 노래홀, 부산 일가족 등 산발적 감염도 지속하고 있어 앞으로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 중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종교기관 확진자 다수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누적 249명이 됐습니다. 국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5천214명), 서울 이태원 클럽(277명)에 이어 3번째 규모.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 방역당국은 이날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전광훈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목사가 구체적으로 언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발생 전체 확진자 90명 늘어 누계 2천77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116명이 신규로 발생해 17일 0시 기준 누계가 315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8월 16일)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5,318명(해외유입 2,6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명으로 총 13,910명(90.8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1.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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