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코로나.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엉망진창인 2020년. 8월 2차 유행을 시작으로 겨울 3차 유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오늘 확진자가 300명을 넘었다. 위 코로나 라이브는 11월 24일 기준인데, 전날에 비해 10%이상 증가했다. 이대로라면 2.5단계로 격상된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2단계 격상으로 인해 달라진점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식당의 경우, 카페는 포장 배달만 허용. 음식점은 저녁9시 이후 홀운영 금지. 포장 배달만 가능. 코로나 재택근무 재택근무 확대 명령,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코로나 2단계 결혼식장, 장례식장 100명 인원 제한 이를 어길 경우 ‘감염병 관리 법률’에 따라 고발(300만원 이하 벌금), 1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방역비용 이 청구될 수 있다. 이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 추세가 진정되지 않으면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지만, 3단계로 격상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여러가지 걱정부터 앞서는게 사실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공유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는 기준과 그에 따른 조치 내용을 알아보자.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 일일 확진 환자수 100명~ 200명 이상, 1주 2회 더블링 발생(일일 확진 환자수의 2배로 증가하는 경우가 1주일 이내에 2회 이상 발생) 감염경로 불명 사례 비율 - 급격한 증가 관리중인 집단 발생 현황: 급격한 증가 > 사화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 내용 집합, 모..
부산의 47번 환자로 알려진 박현 부산대 기계공학부 겸임교수. 박교수가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지 160여일. 코로나 완치라지만 아직까지도 후유증을 겪고있다. 그가 바이러스에 걸리게 된건 지난 2월달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미국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을 때이다. 박교수가 병상에서 직접 겪은일상과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일기 형식으로 남겼는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 간단하게 공유해보고자 한다.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크게 5가지 항목으로 분류를 해놓았는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 읽어보니 완벽한 치료는 없다는걸 느끼게된다. 언론사와의 통화에서는 투병 당시 증상이 좋았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며,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라 했다고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된 3월 22일부터 시작돼 한 차례 연장됐고,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다소 완화된 형태로 16일간 연장돼 실시됐다. 그리고 안정화 추세가 접어든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해서 시행됐으나, 6월 28일부터는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8월 15일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