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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하고, 전국민이 삼성개미로 활동하게 된 2020년.
코로나 때문인지 단순한 초저금리로 인함인지 알 수 없지만,
하반기 초초초대박 대어로 예상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일정이 다가왔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검색어에 오르락 내리락, 기사가 쏟아지는걸 보니 관심이 대단한듯 하다. 
경쟁률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나도 궁금해진다. 

카카오 게임즈 공모주 청약을 준비하기 전,
카카오게임즈는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자. 

kakao Games Corp.

 

카카오게임즈는 2016년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해 추럼한 카카오의 게임전문 자회사로 모바일, 온라인게임 서비스 뿐만 아니라 퍼블리싱, 개발 등을 진행하는 게임사 로,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테일즈·배틀그라운드·검은사막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로 카카오 상장사 중엔 처음으로 IPO에 나서는 기업이다. 이미 지난 26~2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00대 1을 돌파했다. 공모액 3,000억원 이상 대형주로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6S49LM9S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공모일정은 9월 1일~2일 공모주 청약 / 9월 11일 코스닥 상장을 예상하고 있다. 

공모주 청약을 받으려면 9월 1,2일에 공모가로 증거금의 50%를 입금하고, 잔금은 배정 결과가 나오는 날까지 추가납입 하면 된다고 하니, 청약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공모받기 위해 납입해야하는 금액이 높을것이다. 

이전 sk바이오팜을 봐서 알겠지만, 공모주 청약하면 좋긴한데, 경쟁률이 너무 높아 쉽게 도전하기 어렵기도 하다.

공모주 청약 시 배정안되면 어짜피 돌려받는 돈이라 있는 돈 없는돈 모아 청약에 넣는다고 하는데, 
이번 카카오 게임즈의 공모주 어떻게 진행될 지 많은 동학개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인수회사로 KB증권이 참여한다. 해당 증권사 계좌가 있어야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다.  (증권계좌가 있어도 위 증권사 계좌가 없다면 소용없음)

벌써부터 '따상'(상장 첫 날 공모가의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를 뜻하는 은어)이 가능할지 갑론을박이 뜨겁다.

SK바이오팜과 달리 코스닥 IPO(기업공개)인 카카오게임즈는 코스닥벤처펀드가 변수다. 코스닥벤처펀드는 공모주 30%를 우선 배정받는다. 의무 보유 확약을 걸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상장 초기 코스닥벤처펀드의 매매 행태가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로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만3000원을, 적정주가로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카카오게임즈 희망공모가밴드는 2만~2만4000원이다. 확정 공모가는 오는 31일 확인할 수 있다.

김진구, 김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적정 기업가치로 2조1000억원을 제시했다. 적정 주가는 2만8000원으로, 희망공모가밴드 상단인 2만4000원보다 약 17%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 수요예측이 예상대로 뜨거운 관심 속에 대박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SK바이오팜에 이어 올해 하반기 IPO 공모주 중 최고 기대주로 관심을 받은 만큼 청약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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